이게 진짜일 리 없어 주변을 지나던 사람들 하나 둘씩 느려지고 주위의 모든 게 갑자기 들리지가 않아 세상은 갑자기 멈춰진 흑백사진 같은데 니 목소리만 메아리처럼 헤어지자 이게 진짜일 리 없어 니가 날 떠나는 게 꿈속인 게 틀림 없어 눈물도 나지 않는 게 누가 나 좀 꼬집어 줬으면 해 꿈이라면 나를 깨워줬 ...
그 사람 날 웃게 한 사람 그 사람 날 울게 한 사람 그 사람 따뜻한 입술로 내게 내 심장을 찾아준 사람 그 사랑 지울수 없는데 그 사랑 잊을수 없는데 그 사람 내 숨 같은 사람 그런 사람이 떠나가네요 그 사람아 사랑아 아픈 가슴아 아무것도 모른 사람아 사랑했고 또 사랑해서 보낼수 밖에 없는 사람아 내 사랑아 ...
가끔 네 이름 불러본다 또 눈물이 흐른다 다시 네사진 꺼내본다 넌 여전히 웃어준다 이제 시간이 좀 흘러서 너 없이 숨을 쉴 수 있다 네가 아프지 않을 수 있다면 네 모든 기억 가져가 내가 아파해줄게 너무 사랑하니까 많이 사랑하니까 눈물이 많은 너를 나 어떻게 이제 지워야니까 날 미워해도 돼 오랫동안 ...